공유가 '복'터졌다.
오는 25일 방송하는 KBS2 월화극 '빅'에서 공유는 수지와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분홍색 캐리어를 이끌고 경준의 집에 나타난 마리는 "나 여기로 옮겼어"라는 한마디로 동거를 선언했다. 곧이어 수지는 "이렇게 하구 얘기 하자."며 공유의 얼굴을 신원호의 사진이 박힌 부채로 가려 공유의 자존심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다짜고짜 다가와 공유의 입술을 빼앗고 만 것. 망연자실한 공유의 표정과는 달리 순수하게 웃고 있는 수지의 미소가 더욱 음흉해 보이지 않을 수 없다.
'빅'은 최근 로맨틱 코미디와 미스터리, 가족물의 결합으로 이야기가 어디까지 전개될지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다란(이민정)에게 프로포즈한 경준(공유)이나 경준과의 동거를 선언한 마리(배수지)의 모습은 '빅'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흥미진진한 기대를 심어준다.
이에 시청자들은 "예고만 봐도 웃긴다.", "수지의 경준 부채 대박!예고가 계속 보고 싶기는 처음", "본방에서 진짜 뽀뽀하는거임? 우리 수지 안돼요 키스는 그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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