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 골프 한일 국가대항전이 29일부터 사흘간 일본 나가사키현의 패시지 킨카이 아일랜드 골프장에서 열린다.
2004년 시작됐지만 첫 대회 후 5년간 중단되었다가 2010년 부활해 지난해 '밀리언야드컵'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났다. 한국은 2004년 제1회 대회와 2011년 제3회 대회 때 승리해 역대 전적에서 일본에 2승1패로 앞서 있다. 올해 한국 대표팀은 세계랭킹 기준 4명, 밀리언야드컵 포인트 4명, 단장 추천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지난해 코리안투어 상금랭킹 2위인 박상현(29·메리츠금융그룹), 국내 통산 8승을 기록한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 일본 프로골프투어(GTO)에서 활약하는 김도훈(23·넥슨)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들도 만만치 않다. 스타 플레이어인 이시카와 료와 후지타 히로유키, 다니구치 도루 등 작년도 상금 순위에서 상위권자들이 나서 한국의 2연패를 저지하겠다는 각오다. 이처럼 최상의 전력으로 구성된 일본 선수들은 한일전을 준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반면 한국은 최고 실력파 선수들은 모두 빠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최경주, 양용은, 김경태, 배상문, 노승열은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한다.
한편 한일 양국은 대회가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 기존 싱글스트로크 매치플레이 방식에서 포볼 스트로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변경하는데 합의 했다. 포볼 스트로크 방식은 양국에서 2명씩 출전해 각자의 공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2명 중 좋은 성적을 낸 1명의 기록만을 성적으로 인정하는 방식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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