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8-1 SK=LG가 주키치의 호투와 '작은' 이병규의 홈런포에 힘입어 6연패에서 탈출했다. LG 선발 주키치는 7⅔이닝 3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도 초반부터 점수를 내며 주키치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LG는 2회 1사 3루에서 김용의가 우전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어 계속된 2사 1,3루에서 '작은' 이병규가 SK 선발 박정배로부터 좌월 3점홈런을 뽑아내 4-0으로 달아났다. 141㎞짜리 직구를 잘 밀어쳤다. LG는 5회에는 '큰' 이병규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고, 6회에는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6점째를 냈다. LG는 6연패에서 탈출하며 반격의 기회를 마련했다. SK는 2연패를 기록했다.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는 LG가 5승3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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