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D-100일을 맞이, 지난 30일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행사가 F1이 열리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F1 서킷 달리기대회 참가한 마라톤 동호회원 등 2000여명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F1 머신이 달리는 서킷 5.615㎞를 직접 달려보는 진귀한 체험을 했다. 이와 함께 전국 스피드 자전거대회, F1 모형자동차대회, 어린이 사생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 행사 참가자들과 관람객을 위해 모터바이크 묘기쇼, 자동차 드리프트 쇼, 승마체험, 그리고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이 열려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F1 머신 모형을 직접 제작해 레일위에서 속도를 측정해 순위를 가리는 F1 모형자동차대회는 가족단위로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 박종문 사무총장은 "예년에는 경주장 행사를 관람만 하다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는데 올해는 가족단위로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했다"며 "올해 F1도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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