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전자상품권의 사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전국 1100여개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은 올 4월을 기준으로 총 4085억 원이 판매되었으며, 지난 4월 의무휴업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시장의 경우 매출은 14.9% 증가, 신규고객은 11.9%가 증가하기도 했다.
온누리전자상품권은 금액 조건이나 부가적 구입 없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고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상인들에게는 신용카드와는 달리 수수료가 없어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최근 단점이 보안됐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점포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과 인근에 전통시장이 없을 경우 전자상품권 사용을 위해 시장을 찾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불편했다.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우정사업본부와 제휴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전통시장관(mall.ePOST.kr)'을 6월 29일 우체국쇼핑내에 오픈 했다.
'온라인 전통시장관'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 상품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취급품목은 농축수산물,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다. 결제수단으로는 신용카드, 현금, 통장입금이 가능하고 8월부터 온누리전자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
정석연 시장경영진흥원장은 "우체국 쇼핑 '온라인 전통시장관' 외에도, 제주전통시장 쇼핑몰 등 전국 각 지의 전통시장 쇼핑몰에서 온누리전자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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