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한선우씨의 고민은 속쓰림이다.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으로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다보니 역류성식도염을 달고 산다. 최근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문제는 역류성식도염을 오랫동안 방치한다는 점이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식도 내로 넘어오며 식도 점막을 자극하는 것을 말한다. 서양에서 자주 발생해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심한 속 쓰림과 명치 부위의 타는 듯한 통증으로 고생하거나 기름에 튀긴 음식이나 커피를 먹은 후에 가슴이 쓰라리는 느낌을 받는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박세기 현등한의원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식습관의 변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의 고질병이 되어가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인 치료 없이 증상을 방치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인은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다. 또 술과 담배, 비만 여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다만 최근 젊고 날씬한 여성을 비롯해 전 연령으로 확대 중이다.
역류성식도염을 방치 할 경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 기침이 생기거나 목이 쉴 수 있고, 후두염, 천식, 심할 경우 식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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