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6-4 SK=결정적 한방의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 롯데는 4회초 조인성의 2타점 안타로 1-2 역전을 당했으나 4회말 곧바로 반격의 찬스를 잡았다. 1사후 안타 2개와 볼넷으로 만든 만루서 2회말 선제 솔로포를 쳤던 강민호는 SK 선발 윤희상으로부터 좌측 펜스를 직접 맞히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 한방으로 분위기는 롯데로 넘어갔고, SK가 롯데보다 안타수가 더 많았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김사율은 9회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기며 롯데 구단 최초로 2년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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