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에게 각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2009년 군입대 했던 강인이 팀에 합류하고, 6집 활동이 끝난 뒤 이특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기 때문. 은혁은 "누구 하나 군대에 가도 팀이 유지되는게 다행이다"고 말했지만, 아무래도 팀의 리더가 입대를 하면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신동 역시 "지금 초점은 이특이 군대가면 어떻게 될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특은 "나한테 가장 큰 숙제일 듯하다. 나에게 있어서 가장 긴 스케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확실히 언제 간다 이게 중요한다기 보단 얼른 갔다와서 7,8집 하는게 중요하다. 군대란 걸림돌이라기보다 빨리 해결해야하는 문제다. 잘 다녀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4개월 만에 팀에 복귀한 강인의 소감도 남다르다. 그는 "입대 첫 날부터 느꼈는데 군대는 거울을 보는 시간이었다. 나도 모르게 안좋은 버릇들이 생활이 됐다는 것을 알게되며 너무 속상했다. 항상 슈퍼주니어 안에 있다보니 몰랐는데 밖에서 보니 그저 그런 팀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다른 길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 사실 휴가 나와서 멤버들과 회사 간부들과 함께 향후 진로에 관한 회의를 했다. '슈퍼주니어가 아니라면 활동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인은 "3년 만에 하니 솔직히 적응도 안되고 아직 많이 어색하다. 신인 데뷔했을 때보다 긴장도 걱정도 많이 된다. 내가 팀에 해가되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그리웠다. 정말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고 말했다.
군대에 있는 동안 또 한가지 변화가 생겼다. 걸그룹 사랑에 눈뜨게 된 것. 그는 "솔직히 훈련서 나와서도 몰랐는데 4달 지나니 소녀시대가 여자로 보이더라. 선임들이 물어봐도 '나는 다 동생들이고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봤다'고 말했지만, '오!' 나오고 나니 다 예쁘더라. 특히 라디오를 오래한 태연은 tv를 보면 날 보고 윙크하는 것 같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휴가 나와서 회사에 갔는데 소녀시대가 연습을 하다가 날 보고 안아줬다. 예전같으면 등을 토닥이고 말았는데 꽉 안았다. 소녀시대도 좋고 에프엑스도 좋다. 진짜 너무 좋다"며 쑥쓰러워했다.
앞으로도 멤버들의 군입대는 계속될 수 밖에 없다. 국방의 의무라고는 하지만, 현재의 인기와 스케줄을 생각한다면 고민이 될 수 밖에. 신동은 "다같이 모여서 하루종일 군대를 어떻게 할까 회의했다. 반씩 갈까, 한 번에 갈까, 순서대로 갈까 고민했다. 결론은 슈퍼주니어는 계속 존재한 다는 것이다. 한 명 갔다와도 갔다 왔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쭉 슈퍼주니어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4일 정규 6집 '섹시, 프리&싱글'을 발표하고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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