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여성 테스트 드라이버 마리아 데 비요타(32·스페인)가 왼쪽 눈 실명 발표로 모터스포츠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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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시아 F1 팀의 테스트 드라이버인 데 비요타는 4일(한국시간) 영국 닥스포드 공항에서 열린 직선 테스트에 나섰다가 트럭과 충돌하며 머리에 심한 부상을 당해 정신을 잃었다.
병원으로 후송돼 검사를 받은 결과 의식은 돌아왔고 큰 부상은 없다고 당초 보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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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밀검사와 다음 날 아침까지 수술을 받은 결과 비로타는 왼쪽 눈이 실명상태가 됐다고 팀에서 공식 발표했다.
지난 3월 마루시아 F1 팀에 입단한 데 비요타는 1970년대 후반 F1 드라이버로 활약한 에밀리오 데 비요타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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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F1 예선이나 본선에 출전했던 여성 드라이버는 모두 5명으로 1992년 지오반나 아마티(이탈리아)가 최근 사례다.
결선 레이스에 여성 드라이버가 출전한 것은 1976년 렐라 롬바르디(이탈리아)가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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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비요타는 아직 F1 예선 또는 본선에 출전한 경험이 없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마루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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