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2·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총상금 610만달러) 첫날 보기 없는 안정된 플레이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6일(한국시각)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727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베테랑 비제이 싱(피지)이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를 기록, 단독 선두로 나섰다. 지난 1일 끝난 PGA 투어 AT&T 내셔널에서 우승, 시즌 3승째를 달성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1오버파로 공동 88위에 머물렀다.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와 리처드 리(25)는 3언더파로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2언더파 공동 26위,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과 배상문(26·캘러웨이)은 1언더파 공동 41위에 올랐다.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과 존 허(22)는 1오버파, 대니 리(22)는 2오버파로 부진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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