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오랫동안 갈망했던 선수였다."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마크 휴즈 감독은 박지성(31) 영입 이유를 명확히 밝혔다. 구단 마케팅용이 아닌 전력 강화를 위함이라고 했다.
휴즈 감독은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밀뱅크 타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축구 수준에서 박지성은 내가 오랫동안 영입하고 싶어했던 선수 중 한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붉은 맨유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펼쳤다. 에너지 넘쳤고 기술적인 능력을 갖췄다. 팀에 많은 것을 가져다 줬다"고 칭찬했다.
또 "박지성은 팀에 동기유발을 시키는 선수다. QPR에서도 환상적인 시간을 보낼 것이고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즈 감독은 현재(9일)까지 6명의 선수 영입을 마쳤다. 박지성을 비롯해 웨스트햄의 골키퍼 로버트 그린, 풀럼의 공격수 앤디 존슨, 토트넘의 수비수 라이언 넬센, AS낭시(프랑스)의 미드필더 삼바 디아키테 등 5명과 완전 이적시켰다. 맨유의 수비수 파비우 다 실바는 임대 영입했다.
휴즈 감독은 앞으로 1~2명의 선수를 더 영입하길 원한다. 후보 1순위는 기성용이다. 연봉은 합의를 이뤘고, 이적료 조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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