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2008)와 '인셉션'(2011)의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 영화 '추격자'를 정말 재밌게 봤다"고 밝혀 화제다.
놀란 감독은 19일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지난 9일 국내 팬들과 가진 '채팅 이벤트'에서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거나 한국 감독이나 배우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최근에 한국 영화를 볼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최근 추격자를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I have not had the opportunity to watch many Korean films, but I recently saw the thriller, THE CHASER and enjoyed it very much)"고 답했다.
놀란 감독은 "제 영화를 응원해주시는 한국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크 나이트 3부작중 마지막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와중에 "An-Nyoung-Ha-Sye-Yo(안녕하세요)"라며 우리말을 소리 나는 대로 영어로 적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로 인사를 건넨 놀란 감독은 채팅 도중과 마지막에 "감사합니다(Gam-Sa-Ham-Ni-Da)"라고 적기도 했다.
이번 온라인 채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세계 프리미어 일정 중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게 되자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크 나이트'의 후속편 격인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이 조커와 대결을 끝으로 모습을 감춘 8년 후 나타난 최강의 적 베인에 맞서는 내용으로 그려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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