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선배 배우 김혜수와의 라이벌 구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선 영화 '도둑들'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극 중 매력 대결을 펼친 전지현과 김혜수의 '라이벌 의식'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김혜수는 "솔직히 미모 대결이라는 것도 민망하다"며 "대결 안 했고, 전지현을 보고 미모 대결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배우들이 각자의 색깔대로 화면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영화 전체를 위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전지현을 보며 감탄했다.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대결할 엄두도 못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지현은 "왜 그러십니까"라며 "저는 진짜 게임 상대가 되지 않았다. 까마득한 후배고 촬영 현장에서도 각자의 색깔을 존중해주는 분위기였다"고 했다. 이어 "바스트 사이즈부터 상대가 안 된다. 애초에 저는 후배로서 졌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 10인의 도둑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이 사람이 신동이라고? 5개월 만에 37kg 감량...몰라보게 달라진 '반전 근황'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1.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2.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
- 5.미친 거 아니야? "홍명보 감독이 이강인 휴대폰 빼앗았다" 멕시코 매체 거짓 황당 루머 생성...곧바로 반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