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인터리그 지역 라이벌전이 크게 줄어든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의 마이클 웨이너 위원장은 11일(한국시각) AP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라이벌간의 경기수가 올해 6경기에서 내년에는 3~4경기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소속으로 돼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내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로 옮겨간다. 이렇게 되면 양 리그 팀수가 각각 15개로 홀수가 되기 때문에 시즌 내내 인터리그 경기가 열릴 수 밖에 없다.
웨이너 위원장은 "같은 지구에 있는 다른 팀들과 달리 지역 라이벌전이 강조돼 특정팀과 6경기를 펼치는 것은 불공평하다. 예를 들어 뉴욕 메츠가 지역 라이벌인 뉴욕 양키스와 매년 6경기를 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다른 팀들 입장에서는 양키스처럼 전력이 강한 팀과의 경기가 메츠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어지게 된다. 메츠로서는 불평사항이 될 수 있다. 양키스와 경기를 하는 것은 좋지만, 6경기는 너무 많다"고 설명했다.
즉 메츠-양키스전, LA 다저스-에인절스전, 시카고 컵스-화이트삭스전 등 지역 라이벌간의 인터리그 경기수를 줄여야 타당하다는 이야기다.
웨이너 위원장은 이어 "상대 리그의 다른 지구 팀들과는 3경기를 하게 된다. 예를 들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팀들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팀들과 각각 3경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지구 라이벌간의 경기수는 3연전 한번 또는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2연전씩 4경기로 치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메이저리그 노사협약에 따르면 인터리그에서는 팀당 20게임까지 치를 수 있다. 한편, 커미셔너사무국은 오늘 9월중 2013년 스케줄을 확정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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