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주말, 초유의 이색대결 `골프공 VS 레이싱머신` 열린다

by 홍민기 기자
Advertisement

골프공과 레이싱머신의 스피드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Advertisement

2011년 KLPGA 상금왕과 다승왕의 미녀골퍼 김하늘(24세, BC카드)과 역시 2011시즌 '제네시스쿠페챔피언십'챔피언 최명길 (27세, 쏠라이트인디고)이 오는 주말인 15일 영암 F1 경주장에서 펼쳐지는 모터스포츠 대회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서 맞붙는다.

골프와 모터스포츠계의 아이콘인 두 선수는 이 날, 200M 구간을 두고 각각 드라이버 샷과 제네시스쿠페 레이싱 카로 '현대자동차 스피드업 빅매치'에 참여하여 2번의 대결을 펼친다.

Advertisement

승자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하는 여수엑스포 티켓 1,000매 '저소득층 관람 지원'기부자로 나서게 된다.

그 동안 비공개 행사로 레이싱차량과 골프 대결은 몇 차례 있었으나 '현대자동차 스피드업 빅매치'와 같이 수 천명의 모터스포츠와 골프팬을 대상으로 공개 이벤트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dvertisement

2006년 프로로 데뷔하여 통산 6승을 기록 중인 김하늘 선수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260야드(237미터)로 국내 여자골퍼 중 최고 수준. 드라이버 스윙 시 볼의 최고 속도는 220Km/h 이상으로 왠만한 차량의 최고 시속을 넘어선다.

특히 2011년도 SK 인비테이셔널 등 3대 대회의 우승컵을 들려 올려 상금왕과 다승왕을 석권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여자골퍼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올 시즌에도 Top10 진입율 1위, 평균타수 2위, 상금포인트 4위 등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Advertisement

김하늘 프로는 이 날 이색대결을 펼친 후 영암 F1 경주장을 찾은 팬 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와 제네시스쿠페 출발 깃발 퍼포먼스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7월 6일, 이벤트 설명회를 찾은 김하늘 프로는 "경주차량과의 대결이 처음이라 무척 설레인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승부를 보여 드리 겠다."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최명길(쏠라이트인디고)은 2011년도 KSF 제네시스쿠페 시리즈 챔피언으로 올 2012년 시즌에서도 1라운드 1위, 2라운드 3위를 기록하며 시리즈포인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명실공히 현역 최고의 드라이버.

2007년에는 F1 등용문인 F3 (포뮬러3)에서 우승했을 만큼 세계적인 수준의 드라이버다. 최고시속 240km/h 에 이르는 제네시스쿠페를 자유자재로 콘트롤 하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쳐, '공공의 적'으로 손꼽힌다.

김하늘 프로와의 대결에 대해서는 "매우 흥미 있고 재미있는 대결이 예상된다. 승패를 떠나 멋진 승부를 준비하겠다." 라고 밝혔다.

KSF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시뮬레이션 결과, 약 4초 내외면 승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최고 수준의 두 선수의 승부는 현장의 분위기와 기후가 변수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하고 "골프공의 초반스피드가 레이싱 차량보다 월등히 빠르지만 결승선 전에서의 제네시스쿠페 탄력이라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 ."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두 선수의 대결에는 승부 예측 이벤트가 걸려, 승리자를 맞춘 관중들에게는 여수엑스포티켓 1매(시가 33,000원 상당)이 선착순 1,000 명에게 지급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이노션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