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런던올림픽 한국 대표팀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정정택 이사장은 11일 오후2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특별 격려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하여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체육진흥공단은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네가지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첫째로 선수연금제도를 개선한다. 은, 동메달 연금 상향 조정한다. 올림픽 금, 은, 동메달간의 격차 축소를 통해 1등 지상주의를 극복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시 기존 45만원에서 75만원, 동메달 획득시 30만원에서 52만5000원의 연금을 지급받는다.
둘째로 현지 훈련캠프 운영 등 특별지원에 나선다. 체육진흥공단은 26개 종목에 올림픽참가종목 특성화 지원금으로 45억2200만원을, 훈련용품 및 장비구입 지원에 11억8800만원을, 런던 현지 훈련캠프 운영에 12억원을 지원한다.
셋째로 런던올림픽 톱10 유지를 위한 스포츠 과학 지원을 한다. 선택과 집중을 위해 중점, 지속, 강화 종목을 설정해 종목별 담당 연구원과 지원팀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마지막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각 종목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55개 정가맹경기단체를 대상으로 올림픽 및 아시아경기대회 메달획득 성적을 반영해 경기력향상을 위한 목적사업비 지원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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