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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고의4구, 자존심 상하지 않았다"

by 김남형 기자
삼성과 LG의 주중 3연전 마지막날 경기가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2사 1,2루 삼성 최형우가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치고 박석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개인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했다.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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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가 정말 중요한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게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16일 잠실 두산전 이후 오랜만에 홈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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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으로 팽팽한 7회말 2사 1,2루 상황서 최형우는 우월 3점홈런을 쏘아올렸다. 특히 자신의 앞타자인 박석민이 고의4구로 걸어나간 상황에서 나온 극적인 홈런이었다.

최형우는 "오랜만의 홈런인데 중요한 순간에 중요한 홈런이어서 매우 기쁘다. 홈런 친 상황은 직구 보다는 변화구를 노리고 있었다. 워낙 변화구를 잘 던지는 투수라서 노리고 있었는데 운좋게 홈런으로 이어졌다. 고의4구가 앞에서 나왔지만 자존심 상하거나 그렇진 않다. 올해 목표가 거창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만 하자는 생각이다. 고의4구 나와도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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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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