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유령' 속 엄기준의 슈트 패션이 화제다.
대한민국 상위 1%의 슈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엄기준은 극중 세강증권의 대표 조현민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이에 패션 또한 조현민 특유의 차가운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하는 다크 계열의 슈트, 혹은 모던한 스리피스룩을 매치하는 등 재벌 2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어두운 컬러의 슈트에 스트라이프 무늬의 셔츠를 매치하거나 컬러풀한 타이 또는 행커치프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등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패션에 위트를 선보이고 있어 샐러리맨은 물론 젊은 남성들의 패션 롤모델로 급부상 중이다.
또한 극중 '팬텀'의 단서가 되기도 했던 지도 모양이 새겨진 시계와 조현민 특유의 냉철함을 부각시켜주는 아이웨어도 슈트 못지 않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엄기준 시계' '엄기준 안경' 등 엄기준의 패션과 관련한 연관 검색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편 엄기준은 오는 20일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잭 더 리퍼'에 출연, 거리의 여인 글로리아와 가슴 시린 사랑을 하는 다니엘 역을 맡아 애절한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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