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송하는 KBS1 '콘서트 7080'의 MC는 기존 배철수 대신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과 전태관이 맡는다.
스위스 몽트레 재즈페스티벌 참관차 한 주간 자리를 비운 배철수를 대신해 후배 봄여름가을겨울이 발벗고 나선 것.
배철수를 위해 흔쾌히 이번 스페셜MC 자리를 수락한 김종진, 전태관은 녹화에서 "'콘서트7080'을 찾아 주시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반해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밝혀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이 날 봄여름가을겨울은 함께 무대에 서보고 싶었던 선배 윤시내와 함께 '미인'을 부르며 환상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이어 기타와 드럼으로 구성된 후배 톡식과 함께 기타 2대와 드럼 2대로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와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을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민해경이 출연해 히트곡 '그대 모습은 장미' '그대는 인형처럼 웃고있지만'을 열창하고 이광조가 '즐거운 인생' '무니 맘보'를 부르며 시청자들을 이국의 여름밤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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