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토요일&영화'가 4주 동안 여름특집 '스릴러 시리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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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영화'에서는 14일 밤 12시 리처드 기어 주연의 '프라이멀 피어'를 시작으로 '차이나 타운'(7월 21일), '블랙 레인'(7월 28일), '양들의 침묵'(8월 4일)까지 70~90년대 명작 영화 중 무더운 여름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스릴러 영화들이 방송된다.
'프라이멀 피어'는 살인용의자가 된 19세 소년을 구명하려는 변호사의 이야기로 계속해서 반전이 이어지며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잭 니콜슨이 주연을 맡은 '차이나타운'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인간관계를 파헤쳐가는 사립 탐정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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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들리 스콧 감독과 명배우 마이클 더글라스, 앤디 가르시아가 의기투합한 '블랙 레인'은 뉴욕의 형사가 야쿠자 조직에 죽임을 당한 동료에 대한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연쇄살인 사건을 소재로 한 조디 포스터,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양들의 침묵'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90년대를 풍미했던 대표적인 스릴러물로 이를 바탕으로 '한니발'과 '한니발 라이징'이 만들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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