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 탈락했다.
이수영은 15일 방송된 '나가수2'의 7월 고별가수전에서 박효신의 '눈의 꽃'을 부르며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지만, 탈락자로 선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수영은 "새로운 무대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1위는 이문세의 '그게 나였어'를 부른 서문탁이 차지했다. 서문탁은 "생각도 못했다.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되도록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인은 윤상의 '이별의 그늘'을 부르던 중 가사 실수를 해 실격 판정을 받았다. 정인은 노래의 첫 소절을 부르던 중 가사를 틀려 스스로 무대를 중단했다. 이에 제작진은 실격 판정을 내렸고, 정인은 '나가수2' 무대를 떠나게 됐다. 정인은 "이렇게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더라도 내가 자진하차하지 않았을까 싶다. 하고 싶었던 무대를 더 이상 못하는 것은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엽은 고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 김건모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 박상민은 고 김현식의 '회상'을 불렀다. 오는 22일 방송에선 이은미 이영현 국카스텐 소향 김연우 한영애가 7월의 가수전을 통해 경쟁을 펼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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