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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자동차 나이트 레이스, 21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려

by 남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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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서킷을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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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규대회 최초로 밝은 조명 아래 경주를 벌이는 나이트 레이스가 펼쳐진다.

오는 21일 강원 태백 태백레이싱파크서 열리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라운드가 그 무대다. 10여년전 창원에서 F3 대회가 열릴 때 이벤트전으로 나이트 레이스가 한번 개최된 적은 있었지만, 정규대회에선 사상 처음이다. 밤에 펼쳐지는 F1 싱가포르 그랑프리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되는 등 해외에선 여름 더위를 피하고 정취를 맛볼 수 있는 나이트 레이스가 이미 대중화됐지만, 국내에선 그동안 예산 문제 등으로 열리지 않았다. 따라서 상당히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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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차들이 격돌하는 슈퍼6000 클래스(스톡카)와 엑스타GT(배기량 2000cc), 넥센N9000(배기량 1600cc), 그리고 챌린지 경기인 벤투스 클래스 등 총 4개의 클래스로 구성돼 있다. 또 모터사이클, 드리프트, GTS 등 서포트 레이스도 함께 열린다. 이날 오전에 진행되는 짐카나 경기까지 합치면 총 200명의 드라이버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오후 예선이 시작되고 해가 지면 벤투스 클래스를 시작으로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각 클래스 결승 경기 중간마다 택시타임, 그리드 이벤트, 레전드 매치, 락밴드 공연 등도 함께 열려 한여름밤을 달군다. 락밴드 공연에는 '브로큰 발렌타인', '네바다51', '예리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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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레전드 매치도 준비된다. 1세대 드라이버 중 간판 선수였던 박정룡과 김한봉이 펼치는 '레전드 매치'로,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태백레이싱파크(2.5㎞)를 3바퀴씩 돌아 최고 랩타임으로 승부를 가린다.

각 클래스에서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진우(슈퍼6000·발보린), 유경욱(엑스타GT·EXR팀106), 윤광수(넥센N9000·SL Motorsport) 등이 사상 첫 나이트 레이스에서 선두를 수성할 수 있을지의 여부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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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4라운드에선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와 함께, 현장에서 'APP다운 이벤트', '브릿지 이벤트', '슈퍼레이스 캐릭터와 가위 바위 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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