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마운드 '빅5' 귀환의 마무리를 김광현이 찍는다.
SK 이만수 감독은 "김광현은 후반기 시작한 첫 주내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시즌 중반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던 주축 투수 중 가장 늦게 돌아오게 되는 것.
이 감독은 "그 전 첫 피칭 때는 별로 좋지 않았는데 화요일에 라이브 피칭하는 것을 봤을 때는 몸이 좋아보였다"면서 "아직 복귀 일정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후반기 첫 주 내로는 돌아올 수 있을 것같다"고 했다.
SK가 6월말까지 1위를 달리다가 8연패를 하며 6위로 뚝 떨어진 것은 마운드의 붕괴가 가장 큰 이유였다. 타격이 시즌 초부터 약했던 SK는 마운드의 힘으로 승리를 견인해왔으나 송은범 박희수 정우람 마리오 김광현이 차례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마운드가 약해졌고 이는 팀 전력 약화로 이어졌다. 게다가 부상한 투수들이 모두 팀 내 1∼3선발과 셋업맨, 마무리 등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인물들.
지난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던 송은범은 지난 4월 28일 삼성전서 첫 등판을 해 4경기서 3승을 거두며 좋았다. 그러나 5월 18일 대전 한화전서 5⅔이닝 10안타 3실점하고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자진 강판됐고, 지난 1일 LG전서 1이닝을 소화하면서 복귀했다,
송은범이 이탈했을 때만해도 괜찮았다. 어깨 재활을 한 김광현이 6월 복귀해 4연승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기 때문. 그러나 송은범이 돌아온 지난 1일 인천 LG전서 2이닝을 던지고 어깨 이상으로 강판됐고,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6월 22일 셋업맨 박희수와 마무리 정우람이 나란히 팔꿈치와 어깨 이상으로 빠져 뒷문까지 약화됐고, 설상가상으로 윤희상과 함께 유이하게 개막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던 마리오마저 6월 23일 광주 KIA전서 왼쪽 무릎을 다쳐 이탈했다.
후반기 대 반격을 노리는 SK로서는 이들 5명이 꼭 필요한 상황. 다행스럽게도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가장 먼저 이탈했던 송은범이 1일 복귀했고, 정우람에 이어 박희수도 돌아와 17∼18일 잠실 LG전서 연투를 했다. 마리오는 19일 LG전에 선발로 예고됐다. 마지막으로 남은 에이스 김광현도 후반기 초반에 돌아올 것으로 보여 SK 마운드가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빅5'가 모두 함께 뛴 적이 없었음에도 SK는 6월까지 승승장구했었다. SK가 모두가 모이는 후반기를 기대하는 이유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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