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패배였다. 롯데는 5명의 투수를 총동원했다. 총력전을 펼쳤지만, 넥센에 3대5로 역전패했다.
선발 사도스키의 부진(3⅔이닝 4실점)이 뼈아팠다. 넥센의 끈끈한 수비와 승부처에서 터진 타격도 있었다.
하지만 롯데 양승호 감독은 실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거인구단의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 감독은 "올 시즌 전반기동안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 올스타 브레이크동안 준비를 잘해서 후반기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롯데는 이날 패배로 40승4무34패를 기록했다. 삼성에 이어 2위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단일리그 전반기 가장 좋은 성적이다. 목동=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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