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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착한소비 앞장 선다!

by 송진현 기자

21일부터 1박2일 동안 충북 충주시 아이템풀연수원에서 특별한 캠프가 진행된다.

청소년기 자녀를 둔 저소득, 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 21가족 78명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가족의 소통, 나눔, 기쁨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나기 가족솔루션 캠프'를 통해서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숲속체험, 목공예체험, 가족감동나누기, 가족헌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가족애를 키우게 된다.

이번 캠프는 청정원 브랜드로 유명한 대상㈜과 함께 대상의 자연조미료인 '맛선생'을 구매한 550만 소비자들이 함께 일궈낸 캠프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맛선생'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이번 소나기 가족솔루션캠프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대상㈜은 소비자 참여형 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일정금액을 고스란히 적립해 소외계층 지원이나 학교폭력예방 등 공익캠페인을 통한 사회기부로 환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맛선생과 순창고추장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사회에 기부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소나기 가족솔루션캠프는 대상㈜이 2010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행복나눔 N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복나눔 N캠페인'은 나눔을 상징하는 'N'마크가 붙은 제품을 구매하면 기업은 해당 제품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 사회에 기부하는 형태이다. 대상㈜도 대표 인기 제품인 자연조미료 맛선생의 판매 수익금 중 0.1%를 적립해 이번 소나기 가족솔루션캠프 지원금으로 후원하게 됐다.

대상㈜은 맛선생 외에도 지난 5월 청소년폭력예방재단(청예단)과 정식 협약을 맺고 청정원 순창고추장의 판매수익금 2%를 적립해 학교폭력예방기금으로 기부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소비자가 순창고추장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되는 셈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적립금 총액이 5000만원에 미치지 못하면 회사가 나머지를 추가 부담한다. 소비자의 착한소비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배우 신애라씨와 함께 이를 알리는 TV광고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판매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어린이와 장애인들의 생활지원금으로 기부하는 '사랑나눔바자회'도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청정원, 종가집, 대상웰라이프, 초록마을, 복음자리 등 그룹계열사 제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내놔 소비자가 구매를 통해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 개최된 '2012 사랑나눔바자회'에서는 약 5억원 상당의 제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고, 5000만원의 판매수익금을 한국녹색문화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대상의 정영섭 사회공헌팀장은 "착한 소비는 기업의 판매활동과 소비자의 구매활동을 연계해 기업에는 사회공헌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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