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3)에서 첫 회부터 심사위원들이 엇갈린 심사평으로 신경전을 펼친다.
오는 21일 첫 방송하는 '도수코3'에서는 도전자들의 치열한 경쟁만큼이나 불꽃튀는 심사위원들의 갈등에, 방송 전부터 흥미진진한 전개와 볼거리가 예상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제주도로 날아가 '자연의 여신'을 컨셉트로 한 화보 촬영을 미션으로 받아 도전을 시작한다. 숨막히게 아름다운 제주도의 절경을 배경으로, 도전자들은 각기 다른 의상과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감각적인 화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지만 심사위원이자 MC 장윤주와 이혜주 편집장은 레오파드 무늬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화보 촬영에 나선 한 도전자의 미션 화보에 대해 상반된 시각을 표하며 날카로운 설전을 펼친다. 이편집장은 "자신의 장점을 활용하지 못한 채 너무 에로틱한 포즈로 형편없는 화보를 만들었다"고 혹평을 전한 반면, 장윤주는 "나라도 저런 의상이었다면 섹시한 포즈를 취했을 것이다. 같은 모델로서 의상을 이해하고 표현했다고 생각한다"고 호평했다. 이에 이편집장이 "에로틱과 섹시는 엄연히 다르다"고 덧붙이자, 장윤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이 엿보여 지켜보고 싶은 도전자"라고 맞서 심사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예고 영상을 통해 심사위원들의 갈등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두 심사위원들의 냉랭한 표정이 생생하게 공개된 터, 갈등의 원인이 된 도전자는 누구일지, 그 도전자는 과연 탈락했을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제작진은 "우월한 도전자들로 인해 예선에서도 난항을 겪었던만큼, 심사위원들은 첫회부터 험난한 심사를 펼쳤다"며 "도전자들의 치열한 경쟁만큼 심사위원들이 펼쳐내는 팽팽한 설전으로 매회 긴장감 또한 최고조에 달하며 재미를 더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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