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일, 24주간 참았던 웃음을 한꺼번에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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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1일 본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돌아온 무한뉴스'를 통해 MBC 노조의 파업으로 본방송이 중단됐던 기간 멤버들에게 있었던 사연들을 전하며 본격적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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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본방송이 중단된 174일이 "174년으로 느껴졌다"며 감격의 복귀 소감을 전했다. 정형돈은 가수 데프콘과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로 이날 축하 공연을 선보였고, 정준하는 2012년 상반기 예능 트렌드를 날카롭게(?) 분석한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여 재미를 안겼다. 멤버들은 '무한도전' 결방을 챙겨준 KBS2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형제들' 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예능은 한가족"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복귀 신고식을 진행한 뒤 파업 전 마지막으로 방송된 하하와 노홍철 대결 편 하이라이트 영상을 선보였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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