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한화가 외국인 투수 션 헨을 웨이버 공시했다.
한화 한대화 감독은 24일 대전 롯데전에 앞서 "션 헨의 최근 투구내용을 보면 우리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 대체용병의 영입보다는 팀의 미래를 위해 경험이 필요한 신예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션 헨의 웨이버 공시는 수석코치, 투수코치와 함께 상의해 결정을 내린 것.
웨이버 공시는 사실상의 방출통보다.
한화 측은 "션 헨의 웨이버 공시로 외국인 선수가 한 명밖에 없다. 하지만 앞으로 외국인 선수를 뽑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오히려 신인 선수를 육성하는 계기로 삼으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션 헨은 올시즌 14게임에 나와 15이닝을 소화하며 1홀드 2패, 평균자책점 8.40의 부진을 보였다. 대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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