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마무리 투수 오승환(30)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팬들을 위해 사인회를 가졌다.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 신기록(228세이브)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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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24일 대구구장 앞 광장에서 선착순 228명을 대상으로 사인을 해주었다. 팬들은 구단에서 준비한 특별한 사인 용지에 오승환의 친필 사인을 받았다.
이 시각 대구 기온은 섭씨 35도. 그늘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무더웠다. 그런데 오승환은 따가운 햇볕 아래서 약 20분 동안 자신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웃은 얼굴로 사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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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1일 대구 넥센전에서 한국 프로야구 개인 통산 최다인 228세이브를 달성, 그동안 기록을 갖고 있던 김용수(227세이브·은퇴)를 넘어섰다. 23일 현재, 오승환은 통산 232세이브(24승12패)를 기록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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