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1 넥센=KIA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후반기 첫 승을 장식했다. 0-1로 뒤지던 5회말 1사 1, 3루에서 2번 김선빈이 넥센 선발 나이트로부터 좌전 적시 2루타를 쳐 동점을 이끌어냈다. 이어 계속된 1사 2, 3루에서 넥센 배터리는 3번 최희섭을 고의4구로 거르고 김상현을 상대했다. 그러나 패착이었다. 김상현은 나이트의 2구째를 받아쳐 1타점 역전타를 뽑아냈다. KIA는 계속해서 김원섭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보태 3-1로 전세를 뒤집었다. 마무리 최향남은 9회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송진우(41세3개월15일)을 뛰어넘어 프로야구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41세3개월27일)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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