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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가 주의해야 할 여름철 아이 건강상식 Best 6

by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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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아이를 키우며 가장 당혹스러운 순간은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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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맘&베이비 똑똑 건강클래스'에서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초보엄마 89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당혹스러운 순간'에 조사한 결과, ▲아이가 아플 때 ▲아이가 이유 없이 울 때 ▲구토할 때 ▲떼 쓸 때 ▲코피가 날 때 ▲아이가 약 먹기를 거부할 때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이의 연령과 계절별로 쉽게 나타나는 유아질환과 대처법에 대해 엄마가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여름철 초보엄마가 주의해야 할 여섯 가지 어린이 건강상식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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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접종 후 열이 나면 어린이용 해열제 복용

아이의 열은 대개 감기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특히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해지는 4월부터 7월초에 잘 걸린다. 이때 예방접종 후에 열이 나면 더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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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후 아기의 열을 내리기 위해 어린이용 해열제를 복용시킬 수 있다. 이때 예방접종 후 3시간 동안은 아이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어린이용 해열제는 공복에도 복용이 가능하다. 보통 해열제는 1~1.5도 정도의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곧바로 정상 체온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서 정량보다 더 먹이는 것은 과다복용의 위험이 있다.

2.땀은 바로바로 닦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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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하면 땀띠와 같은 피부질환에 걸리기 쉽다. 투명하게 물집이 잡히거나, 염증을 일으켜 발갛게 변하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땀띠는 주로 이마, 목 등에 생긴다. 초보엄마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무조건 땀띠 분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땀띠 분을 잘못 사용하면 세균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받을 수 있다. 땀띠나 아토피성 피부염, 기저귀 발진 등이 있을 때 '베이비 파우더'와 같은 땀띠 분은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땀띠를 예방하려면 땀 흡수가 잘되는 면 옷을 헐렁하게 입히고, 물로 자주 닦아주되 목에 수건은 감아두지 않도록 한다. 장마철에는 젖은 기저귀는 바로 갈아주고, 밤중에 젖은 기저귀를 갈아주기 어렵다면 흡수력이 뛰어난 종이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3.화상 여부를 잘 살펴보세요

아이들이 노는데 집중하다 보면 화상을 입고도 이를 못 느끼는 경우가 있다. 여름철 바깥놀이를 할 경우, 생후 6개월 이상의 아이라면 2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물놀이를 할 경우, 얇은 긴 팔 옷을 입히거나 모자를 쓰게 하는 것도 좋다. 화상을 입어 갑자기 아프다고 울면 먼저 찬물 찜질을 해주고,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진통제를 먹이도록 한다.

4.함부로 지사제 먹이지 마세요

식중독에 걸리면 아이는 복통을 호소하고, 갑자기 열이 나거나 토와 설사를 하게 된다.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는 해로운 균을 배출하려는 것인데, 나쁜 균을 내보내지 못하면 아이가 더 큰 고생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가 설사를 한다고 함부로 지사제를 먹이면 안 된다. 심하지 않다면 보리차나 전해질 음료를 먹이는 것이 좋다.

5.약 먹기를 거부하는 아이라면?

평소 가루약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라면, 설탕물에 녹여 먹인다. 돌이 지난 아이라면 꿀을 타서 달게 만들어 먹인다. 약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라면 과일향이 가미된 '현탁액'을 준비하고, 이가 나서 잘 씹을 수 있는 아이에게는 씹어먹는 '츄어블형'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6. 보관상식 제대로 알아두자

▲약 먹기 전에 손 먼저 깨끗하게 씻을 것 ▲약은 반드시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할 것 ▲아이의 약은 아이 연령이 아닌, 몸무게에 맞춰 먹일 것 ▲비슷한 증상이라도 지난 번 처방받은 약을 다시 복용하지 말 것 ▲항생제의 경우, 아이의 상태가 호전돼 보여도 처방받은 만큼 끝까지 먹일 것 ▲병원에서 처방받은 액상제제는 일주일이 지나면 버릴 것 ▲약국에서 구입한 액상 어린이용 해열제는 개봉 후, 최대 한 달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가능한 일주일 이내 사용할 것 ▲어린이용 해열제(액상제제)는 상온에서 보관하고 절대 냉동 보관하지 말 것 등이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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