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제8의 멤버 아름이 '무리수 컨셉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연예게시판에 '티아라 무리수 컨셉트'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 게시물은 매번 다른 컨셉트를 보여주는 티아라의 스타일을 평가, 호불호가 갈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아름은 "아직 경험 못해봤지만 지금까지 해온거 보면 다른 그룹이랑 다르게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언니들만의 스타일로 잘 소화했고 나도 해보고 싶다. 재밌어 보였다. 언니들한테 잘 어울려서 좋았던 것 같다. '보핍보핍' 같은 컨셉트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소연은 "다니는 아직 어리고 한창 예쁘고 귀여운거 하고 싶은 나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이런거 못할 때도 많을텐데 어떻게'라고 물었더니 '시크한게 좋다. 시크하고 섹시하고 파워풀한 것도 하고싶다'고 말해서 다행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효민은 "처음엔 우리도 소화하기 어려운 컨셉트가 있었다. 하지만 자꾸 하다보니 익숙해지고, 새로운 컨셉트를 연구하는게 재밌어졌다. '롤리폴리' 때도 KBS 분장실에서 직접 교복을 빌려서 '뮤직뱅크' 무대를 했고, 여름인데 공장에 찾아가 기모 트레이닝 복을 만들어오기도 했다. 그런 것들이 재밌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지난달 19일과 20일 열린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 삿포로 도쿄 등 총 7개 도시를 돌며 11회에 걸쳐 전국 투어 '쥬얼리 박스'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4만 여 명의 관객이 찾아왔으며, 특히 한국 걸그룹 최초로 부도칸 무대에 올라 관심을 끌었다.
도쿄=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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