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인아가 SBS 인기 프로그램도 거절하고 국토순례에 참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인아 측 관계자는 27일 "본인이 출연하고 싶어했던 SBS 인기 프로그램 '스타킹'의 섭외도 거절하고, 좋은 뜻을 나누기위해 국토순례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정인아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양평 청운면에서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까지 120km를 걷는 'K 클래식(한국가곡) 세계화를 위한 국토순례' 단장으로 참석하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고난을 이기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격려하며, 매일 아이들과 같이 걷고 있는 것. 이번 행사는 정인아가 사단법인 해피엘의 홍보대사로서 동참하게 됐다.
정인아는 "그동안 원치않는 어려움을 겪어 마음고생이 심했으나 이제는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면서 어릴때부터 고난과 아픔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과 싸워 이기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 깨달았습니다"고 국토순례를 통해서 깨달은 것을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좋은 일을 많이하며 살고 싶습니다. 힘 닿는데로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삶을 살고싶습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국토순례는28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해단식을 진행한다. 김형주 서울시정무부시장과 강지원 변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격려하고 축하할 예정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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