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후보'인 재미교포 존 허(정관장)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 첫날 공동 15위에 올랐다.
존 허는 27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앤카스터의 해밀턴 골프장(파70·6966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3언더파 67타를 적어낸 그는 선두 스콧 피어시(미국·8언더파 62타)에 5타 두진 공동 15위에 자리하며 상위권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13번홀까지 1타를 잃으며 고전한 그는 14번홀부터 17번홀까지 줄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을 발휘했다. 특히 15번홀 15m 거리에서 성공한 버디 퍼트가 이날의 하이라이트.
존 허와 달리 한국(계) 선수들은 부진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캘러웨이)는 이븐파로 공동 66위,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95위에 그쳤다. 노승열(타이틀리스트)도 공동 112위로 무너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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