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검객' 남현희(31·성남시청)가 1번 시드를 배정 받았다.
세계 랭킹 2위이자 베이징 은메달리스트 남현희는 28일 오후(한국시각) 시작되는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플뢰레 64강 경기 1번 시드에 나선다. 4강까지 강호들을 피할 수 있어, 메달 전선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올림픽 4번째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탈리아의 베테랑' 발렌티나 베잘리는 2번 시드를 받았다. 결승 이전에는 만날 일이 없다. 남현희는 베잘리와의 역대전적에서 7번 만나 단 1승만을 거뒀다. 4년 전 베이징에서도 베잘리에게 1점 차로 뒤지며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 4년 내내 설욕의 순간을 기다려왔다. 미디어데이 인터뷰에서 런던올림픽을 한줄로 말해달라는 주문에 '지금은 금메달을 따야할 시간'이라고 당차게 대답했던 남현희다. 38세의 노장 베잘리가 최근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반면 베잘리 외에도 2010년 세계선수권 우승 및 지난해 준우승자 엘리자 디 프란치스카(이탈리아), 2010년 세계선수권 준우승 및 2009년 유럽선수권 동메달리스트인 아리아나 에리고(이탈리아), 2004년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실비아 그루찰라(폴란드), 프랑스의 아스트리드 구야르 등 쟁쟁한 경쟁자가 즐비하다. 남현희 특유의 빠른 풋워크와 전광석화같은 찌르기 선제공격으로 승부수를 던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여자 플뢰레 64강전은 한국시각 오후 6시30분, 준결승은 29일 새벽2시, 결승전은 29일 새벽 3시 10분에 펼쳐질 예정이다.
남현희는 29일 새벽 남자자유형 400m 박태환, 사격의 진종오, 남자양궁 단체전과 함께 가장 유력한 첫 금메달의 후보로 꼽히고 있다.
런던=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故 김새론은 말이 없을 뿐..김수현 “28억 못 줘, 미성년 교제 루머 사실무근” -
[인터뷰③] '아너' 정은채 "♥김충재 응원, 힘들 게 뭐가 있어..고마울뿐"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2019년 손흥민 "북한 심한 욕설도 해" 달라진 게 없다...2026년도 비상식 논란, 관중과 무력 충돌+경기 거부 사태 "이런 모습 처음"
- 3.'세계 1위 섹시 미녀 축구선수와 결별' EPL 슈퍼스타, '8살 연하' 미녀 모델과 새 사랑 시작 화제...아버지는 축구계 거물
- 4.'아직 1구도 안 던졌는데…' 롯데 한동희, 경기 시작 직전 긴급 교체 왜? 박승욱 투입 [부산현장]
- 5."오타니 어떻게 상대하냐고? 전 타석 볼넷 주지" 도발에 안넘어간 대인배 "당신 배트 만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