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또 한 번 분통을 터뜨릴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트위터에서 북한 선수단을 남한 선수단(팀 코리아)로 지칭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IOC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트위터에는 북한 선수단이 인공기를 들고 입장하는 사진에 '팀 코리아(Team Korea)'라는 설명을 붙였다. 북한 선수단은 28일(한국시각) 펼쳐진 런던올림픽 개막식에서 대형 인공기를 펼쳐든 채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식 국가명 알파벳(북한은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순서에 따라 53번째로 입장했다. 한국(Republic of Korea)은 100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관리자의 실수로 보인다. 대개 남북한을 총칭해 '코리아'라는 단어를 해외에서 쓰는 경우는 있다. 이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한체육회에서 선수단의 공식 명칭을 '팀 코리아'라고 못박아 놓은 상황인 만큼 북한 측이 충분히 오해할 만한 소지를 갖고 있다. 네티즌들도 이 점을 지적하면서 "왜 북한을 두고 '팀 코리아'로 지칭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이미 한 차례 인공기 문제로 소동을 겪었다. 26일 콜롬비아전에 나선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전광판에 태극기와 함께 소개되자 항의와 함께 경기장 입장을 1시간 넘게 거부했다. 이에 대회 조직위원회 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까지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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