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팀이든 한 번 쯤은 겪는 위기다."
윤성효 수원 삼성 감독은 초연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의 부진 속에 일부 서포터스를 중심으로 비난이 봇물처럼 터지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12년 K-리그 24라운드가 열린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경기 시작 전부터 '존중없인 응원도 없다' '베짱이를 위한 응원은 없다' '이 와중에 ㅇㄱ동 가는 너, 너, 너 프로생활 만만하지?' 등 비난 걸개가 펼쳐졌다.
경기전 만난 윤 감독은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수원이라는 빅클럽이라면 상황에 따라 주변에서 무수한 이야기가 나오기 마련이다." 최근 부진에 대해서도 장기레이스를 치르는 과정이라고 했다. 윤 감독은 "어느 팀이든 한 시즌을 치르다 보면 위기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지금 우리 팀의 사정이 그렇다"면서 "지난 광주전에서 골이 터졌고 선수들도 해보자는 의욕이 충만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결과로 말하는 수밖에 없다.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수원은 부상에서 복귀한 라돈치치를 비롯해 스테보와 에벨톤C, 서정진 등 주력자원을 총동원 했다. 그간 부상 등으로 제대로 된 베스트11을 구성하지 못했던 수원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모든 무기를 갖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윤 감독은 "모두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무더운 날씨 탓에 체력이 변수지만, 잘 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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