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 첫 날, MBC가 박태환 선수의 수영 예선 경기 단독중계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28일 오후 7시 3분부터 7분까지 진행된 박태환의 400m 수영 예선은 전국 시청률 21.6%를 기록했다.
12개 주요종목 순차중계방식으로 인해 박태환의 예선 경기를 독점중계하게 된 MBC는 '무한도전'을 2시간 앞당겨 방송했을 만큼 박태환 경기에 사활을 걸었다. 박태환의 극적인 결승 진출 덕분에 지상파 3사의 중계전쟁에서 MBC가 먼저 웃었다.
KBS에서는 오후 11시부터 20분간 열린 양궁 남자 단체 8강전이 18.3%를 기록해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고, SBS는 밤 12시부터 열린 여자 펜싱 남현희 선수의 8강전이 17.0%로 가장 높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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