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상 첫 올림픽 수영 금메달은 우주과학도 한 몫을 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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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지역지인 첸장만보는 30일(한국시각)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중국 수영(경영)이 초반부터 금메달 2개를 수확하며 선전한 데는 첨단 우주과학 기술도 한몫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중국 수영대표팀의 과학·의료부문 지원 업무를 맡은 저장체육과학연구소 양홍춘 박사를 소개하면서, 그가 선수들의 동작을 분석하기 위해 만든 수중 촬영 장비에 우주과학이 동원됐다고 설명했다. 양 박사는 "부식성이 강한 수영장 물에 견디기 위해 우주비행 분야에서 쓰이는 촬영 장비를 수영장 바닥에 설치했다"면서 "특수 소재로 제작된 이 장비로 찍은 훈련 장면은 선수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영법상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자랑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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