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개막 후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증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엔 138만 7185명, 29일엔 135만 3944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이는 런던올림픽 개막(28일) 전 마지막 주말이었던 21일(120만 8674명)과 22일(112만 8876명)의 관객수에 비해 증가한 수치. 이보다 1주일 전인 14일(111만 5918명)과 15일(98만 3784명)에 비해서도 눈에 띄게 관객수가 늘었다.
이는 극장가가 본격 성수기에 접어든데다가 지난 19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25일 '도둑들'이 개봉하면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영화 '도둑들'은 28일 75만 9626명, 29일 75만 1039명을 불러모으면서 올림픽 개막 후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29일 기준으로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425만 6326명, '도둑들'은 286만 687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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