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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멤버 화영 계약 해지 결정! 스태프 19명의 의견 반영

by 이정혁 기자
인기 걸그룹 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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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아웃(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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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가 멤버 화영과의 계약 해지를 전격 결정했다.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태프의 의견을 수렴하여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티아라 멤버 사이의 왕따설 논란이 일자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29일 귀국했다. 이후 바로 19명의 스태프와 티아라 멤버들을 모아놓고 30일 오전 7시까지 밤샘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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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멤버 화영을 사실상 퇴출시키는 계약 해지 결정을 내렸다.

김대표는 "현재 불거지고 있는 티아라 그룹내의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함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전제한 뒤 "대중들의 인기에 더불어 살아가는 티아라는 8명의 개인의 티아라 보다는 팀워크를 더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에 19명 스태프의 의견을 존중했고, 더 이상 힘들어 하는 스태프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임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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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 또한 이것이 올바른 길인가 많이 생각했고, 살을 도려내는 아픔인 것을 너무나도 잘 알지만 티아라의 앞날과 티아라의 존속을 위해 결단했고 스태프와 함께 아침 7시까지 멤버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이 이미 예고됐던 일이었음도 강조했다. 김대표는 "앞서 저는 티아라가 7인에서 9인 시스템으로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열심히 하지 않는 멤버와 다른 멤버에게 피해를 주는 멤버에 대해서는 티아라의 앞날을 위해 멤버 교체나 증원설을 언급한 바 있다"며 "자신이 스타라는 생각을 우선으로 가지고 나태하고 대충대충 임한다면 티아라의 이름만 있고 내실이 없는 그룹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고 기본교양과 사람 됨됨이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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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의 퇴출로 당초 아름과 다니를 합류시켜 9인조로 변신을 하려던 티아라는 계획을 수정해 8인조로 활동을 하게 됐다.

그룹에서 랩을 담당했던 화영은 고등학교 2학년이던 지난 2010년 7월 티아라의 7번째 멤버로 합류했다. 쌍둥이 언니 효영은 2010 미스 춘향 진 출신으로 남녀혼성그룹 남녀공항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한편 2009년 데뷔한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크라이 크라이' '러비더비' '데이바이데이' 등의 히트곡을 부르며 국내 최고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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