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티아라 왕따설'의 중심에 선 화영에게 남긴 듯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혜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프니?...언니한테 전화해라"라는 짧지만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티아라 사태에 이지혜가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화영에게 글을 남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98년 결성된 혼성그룹 샵은 여성멤버였던 이지혜와 서지영과의 불화로 2002년 팀이 해체됐다. 당시 팀 내 보컬 비중 등을 이유로 이지혜와 서지영의 갈등은 극에 달했고, 결국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출연 거부와 폭행사건까지 일어나며 팀 이미지가 실추돼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해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했던 것.
또한 해체 당시에 '이지혜 왕따설'이 퍼졌는데 실제로 2008년 방송된 SBS '절친노트'에 출연한 이지혜가 서지영과 속내를 털어놓으며 화해하던 과정에서 "셋이만 다니면서 왜 나를…. 그걸 참아야 버틸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러는 게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여 왕따설 사실이었음을 드러냈다.
한편 30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화영의 팀 퇴출을 공식발표한 이후 티아라 백댄서, 소속사 연습생 등 자신을 티아라의 관계자라고 밝힌 이들의 막가파식 폭로전이 이어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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