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펜싱의 베테랑' 최병철(31·화성시청)이 남자 플러레 16강에 올랐다.
최병철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제1 사우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플러레 개인전 32강에서 중국의 주준과 접전 끝에 15대13으로 승리했다. 2010 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최병철은 경기 초반 주준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주준에 연이어 공격을 허용하며 3-5로 뒤진채 1회전을 마쳤다.
2회전부터 최병철의 저력이 시작됐다. 최병철은 연이은 득점에 성공했다. 2회전 한 때 레드카드를 받으며 실점을 내주기도 했지만 최병철은 3회전도 치르지 않고 15점째를 올리며 경기를 끝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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