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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셔틀콕 김하나-정경은, 세계1위 격파 이변

by 최만식 기자
22일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이 런던올림픽 훈련 캠프가 차려진 브루넬대학 근처 실내연습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대표팀 남녀 선수들이 런던올림픽 메달을 향해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여자복식에 출전하는 김하나-정경은(왼쪽) 조가 함께 몸을 풀고 있다.20120722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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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이 여자복식에서 첫 번째 파란을 일으켰다.

파란의 주인공은 김하나(삼성전기)-정경은(KGC인삼공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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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정경은은 1일(한국시각)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2년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A조 최종전에서 중국의 왕샤오리-유양조를 2대0(21-14, 21-11)으로 완파하며 세계 배드민턴계를 놀라게 했다.

이로써 김하나-정경은조는 조 1위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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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정경은은 세계랭킹 8위로 같은 여자복식에 출전한 김민정(전북은행)-하정은(대교눈높이)조(세계 3위)에 비해 기대를 덜 받았던 복식조다.

그런 그들이 부동의 세계랭킹 1위이자 이번 대회 금메달 0순위 후보인 왕샤오리-유양조를 완파한 것이다. 김하나-정경은조는 지난해 9월 중국 마스터스대회에서 왕샤오리-유양조를 만나 0대2로 완패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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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조별예선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펼쳐진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경기에서 최고의 이변으로 꼽힐 만하다.

앞서 벌어진 남자복식 D조 최종전에서는 한국의 금메달 후보 이용대-정재성(삼성전기)조가 말레이시아의 쿠키엔킷-탄분헝조를 2대0으로 제압하고 3전 전승으로 조별예선을 마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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