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공행진을 했던 뉴욕 양키스가 잠시 주춤하면서 4연패를 당했다. 양키스는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 오클랜드에 4연패를 당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그리고 29일(이하 한국시각)부터 보스턴에 2연패, 이어 다시 1일까지 볼티모어에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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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1일 미국 양키스타다움에서 벌어진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5대11로 완패를 당했다. 선발 노바가 5이닝 9실점으로 무너진 게 패인이었다.
양키스는 1회말 먼저 대거 5점을 뽑았다. 하지만 2회초 볼티모어에 7실점하면서 경기 흐름을 넘겨주었다. 볼티모어는 크리스 데이비스의 만루 홈런을 포함 6안타를 집중시키며 7점을 뽑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 이후에도 볼티모어는 4점을 더 보태며 양키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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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선발 틸만이 5이닝 5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양키스 선발 노바는 패전을 기록했다. 양키스의 일본인 타자 이치로는 우익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60승4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선두를 유지했다. 최근 10경기에서 3승7패로 부진했다. 2위 볼티모어(55승49패)와의 승차는 5.5경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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