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거포 김동주(36)가 최근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는 현재 왼 허벅지 뒷근육과 발목 등이 좋지 않은 상태다. 김동주는 2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김진욱 두산 감독과 미팅을 가졌다. 그후 김동주는 짐을 꾸려서 먼저 서울로 올라갔다.
김진욱 감독은 "김동주가 몸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다. 먼저 올라가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라고 했다"면서 "또 김동주가 우리 타순에서 4번에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에게 큰 부담을 줄수 있다. 그런 걸 강조했다"고 말했다.
김동주는 이번 시즌 66경기에 나와 타율 2할9푼1리, 2홈런, 27타점에 그쳤다.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 6경기에 출전, 1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삼성과의 3연전 중에선 지난달 31일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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