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극 '신의'의 김희선이 피범벅이 된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일 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은 상처투성이 얼굴에 옷과 손 여기저기 피범벅이 된 모습으로 더없이 절박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극중 고려로 이끌려온 은수(김희선)가 현대 의학 도구인 수술용 루페와 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은 누군가를 위해 수술을 하려는 것으로 비춰진다. 이는 고려에서 '하늘의 의원'으로 추앙받는 그녀의 활약을 예고한 모습이기도 하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김희선은 이번 역할을 위해 수술 실습에 참여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때문에 의사 못지않은 능숙한 손놀림과 엄청난 집중력으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선은 극중에서 현대의 성형외과 의사 유은수 역을 맡았다. 은수는 고려 무사 최영(이민호)에 의해 얼떨결에 660년을 거슬러 과거로 가게 되는 엉뚱 발랄한 매력의 소유자로, 최영과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신의'는 오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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