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과 기보배가 연인임을 다시 한 번 인정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커플인 오진혁과 기보배는 4일 런던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질문의 중심은 둘의 '연애' 사실에 집중됐다. 오진혁은 "지금 기보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프러포즈를 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다. 지금은 결혼 계획도 없다. 좀 더 지내봐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보배 역시 "올림픽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훈련 과정이 힘들었다. 여러 선배들이 조언을 해주었다. 특히 (오)진혁이 오빠가 위로와 좋은 말을 해주었다. 그래서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깊은 관계는 아니다. 앞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오진혁과 기보배는 선수촌에서 함께 생활하다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만남을 시작해 지금까지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궁이 멘탈게임인만큼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고 격려하다가 가까워졌다. 이미 양궁계에서는 인정한 공인커플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나눠가지며 '금-금 커플'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런던=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양정원, '사기 의혹' 실명 공개…"남편 구속, 난 모델일 뿐" 눈물 -
박지윤 루머 유포, 범인은 최동석?…경찰, 피의자 특정 수사 중 -
'암 투병' 기다려준 의리 어디로…진태현 "'이숙캠' 하차 매니저 통해 들어" 신애라도 서운 -
김대성, 안타까운 가정사…"母 16세에 원치 않은 임신, 42년만 재회 후 충격" -
김대호, 아나운서 출신 친동생 공개 "현재는 내 매니저"(아침마당) -
남경주, 제자 성폭행 혐의로 결국 '재판행'…"합의 거부 당했다" -
'이숙캠' 이호선 상담가, 10kg 감량 후 '몰라보게 예뻐졌다'..."요즘 난리난 미모" (이호선상담소) -
손예진, 4살 子와 커플룩 입고 공원 데이트..♥현빈 또 반할 투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