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2012년 런던올림픽 금빛 질주를 향한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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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는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남자 육상 100m 예선 4조 경기에서 10초0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올랐다. 스타트 반응속도 0.178로 치고 나간 볼트는 레이스 중반을 넘기며 선두로 올라섰고, 결승선을 앞두고 속도를 줄이며 여유롭게 승리를 즐겼다.
볼트의 최대 경쟁자로 지난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요한 블레이크(자메이카)도 10초00의 기록을 내고 조 1위로 무난히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전 세계기록 보유자 아사파 파월(자메이카)도 10초04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밖에 타이슨 게이와 저스틴 게이틀린, 라이언 베일리 등 미국의 스프린터들도 여유롭게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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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남자 100m 준결승과 결승은 6일 오전 펼쳐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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