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의 거침없는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대호는 4일 열린 지바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0-3으로 뒤지던 4회 1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 추격의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19호 홈런. 홈런 순위 2위인 세이부 나카무라와의 격차를 3개로 늘리는 홈런이었다. 이대호는 지바롯데 선발 우에노의 몸쪽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려냈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홈런포에 힘입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4회 공격에서 곧바로 다케하라의 투런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대호는 양팀이 4-4로 맞서던 7회에도 중전안타를 터뜨리며 찬스를 만들었고 오릭스는 쐐기점 3점을 추가했다.
이대호는 경기 후 "몸쪽 직구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노림수가 적중했음을 밝혔다. 이어 최근 타석에서 매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오릭스 오카다 감독 역시 "이대호의 투런포가 경기 흐름을 바꿨다. 이대호의 홈런 덕에 경기를 역전시킬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